[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7월22일 제13회 시꽃예술협회는 시낭송 문화콘서트를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만남 회훈아래 인사동 시가연에서 개최했다.
식전 오프닝 공연은 권태섭 연주가의 (새벽길)하모니카 연주로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1부 사회 장윤숙 대표의 진행으로 먼저 안중태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이 있었으며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여는 축시 낭송에 최윤주 낭송가의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시) 낭송이 있었으며 이어서 차경녀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시꽃예술협회 시낭송 콘서트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만남의 시꽃의 회훈 아래 시낭송을 통해서 우리들 삶이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 임원과 회원 선생님 처음 오신 선생님 모든 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임성산 회장(늘 푸른 시낭송회 회장)의 따뜻한 격려사와 장윤숙 대표의 감사 인사가 있었다.
이날 낭송에는 1부 오프닝에 임성산(산은 알고 있다/신석정 시)을 시작으로 차경녀(알수 없어요/ 한용운 시) 권경숙(인연이란 것에 대하여/김현태 시) 김혜영(흰 바람벽이 있어/백석 시) 서주문 ( 진달래 꽃 /김소월 시) 윤봉순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정일근 시) 오순옥 (어머니의 손맛/오순옥 자작 시) 클로징으로 1부를 마치고, 처음 참석하신 분과 이달에 생일을 맞으신 회원님들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단체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권태섭 하모니카 연주가의 앵콜연주(월악산)가 있었다. 2부 오프닝 시낭송은 정다운(목포항/김선우 시)낭송을 시작으로 고순득(막걸리 반되 /김종호 시) 유영미(6월의 프로포즈 /유영미 시) 안중태 모규순 교송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 / 안중태 자작시) 황혜린 (청포도 /이육사 시) 이문희 (사과같은 연인 / 이문희 자작 시)신소미 ( 호수를 베고 잠들다/선우미애 시) 장윤숙 (가락지 /강희근 시) 유이정(고려인 /이근모 시) 최정옥 (바람의 자유/문신진 시) 이덕희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시) 2부 클로징으로 시낭송을 모두 마치고 권경숙 고문은 감사인사에서 "아름다운 낭송가님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했다. 함께 시꽃예술협회 발전을 위해 가꾸고 키워나가자" 라고 말했다.
13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는 원창문화재단, 인천타임즈, 공감, 라온제나, 독일보청기( 군포점), 뷰티미용재료(인천), 수원갈비스토리, 무궁화꽃예술단, 위드타임즈, 내외신문 등 후원과 많은 분의 성원 속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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