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용인시낭송예술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시낭송콘서트가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2시에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용인 죽전동)에서 용인시낭송예술 협회의 주최로 실시되었다.
사회자 한다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해금연주로 박정숙 연주가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김종근 교장 선생이 축송으로 축가를 불러 주었다.
1부순서로 회장 취임식을 하였다. 국민의례가 엄숙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박찬원 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안병렬 사무총장이 협회 경과보고를 해 주었다. 안병렬 사무총장은 수지구청장을 지낸 분이시라고 박찬원 회장이 소개한 바가 있었다.
다음으로 김광미, 심명구, 김달호 세분의 고문으로부터 회장에게 선임장 수여식을 했다. 오순옥 국장의 회장에게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회장 취임사가 있었다.
박찬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1대 채선정 회장이 2018년 5월에 용인시낭송협회라는 씨앗 하나 정성으로 심으시고 4년동안 잘 가꾸어 오셨다”고 말하고 “제2대 박찬원은 용인시낭송예술협회라는 이름으로 거듭태어 난다”고 말하고 "지금 세상은 너무나 힘들고 윤리, 도덕 또한 무참히 무너지고 있다. 시낭송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꽃으로 거듭나서 우리가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채선정 전 회장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라 참석을 못하고 메시지를 통해 “훌륭하신 박찬원 회장님을 필두로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더 진보적이고 자랑스러운 행복한 협회로 거듭 나시라”고 말을 남겼다.
이후 축사 순서로서 이진호 박사, 김소엽 시인, 우정자 경기매일 대표, 한석산 시인 순으로 축사를 하면서 박찬원 회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새롭게 거듭나는 용인시낭송예술협회의 앞날을 성원하였다.
이후 G7기타밴드 윤종려 외 5인의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고 듀엣 낭송의 아이콘 오경복 한옥례의 천년사랑 축시로서 1부 행사 막을 내렸다.
제2부 시낭송 순서에는 김광미 고문의 담장을 허물다/공광규 시낭송으로 마음의 담까지 허물었고 이어서 낭송인들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냈다. 등장한 낭송가는 오순옥 이영신 박미향 강정운 이이순 최윤주 손현수 그리고 축가로 김아가타, 이어서 낭송으로 박해평 서영순 송연희 이선재 김명선의 낭송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힐링해 주는 시낭송 공연으로 무대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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