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경미 부대표의 재미있는 비교가 있었다.
안나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다른 부족에 저질렀던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실천한다. 무리인지는 모르지만 제1야당의 대표에게 안나와 같은 리더십을 기대해본다.
선거법 개정을 통해 지역주의의 고질적인 병폐를 타파하는 한국 정치사의 진보를 이루어내려는 순간, 더 극한으로 치닫는 분열을 정치, 혐오의 정치를 거두기 바란다. 국민들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법과 예산, 정책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