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10월?26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총16명의 조직위원 중 13명이 참석했으며, 특별상 후보자 추천과 의정부문 신설 여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조직위원들은 폭넓고 자유롭게 인물들을 추천해 차후 선정하기로 했다. 이어 의정부문 신설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대외적인 여론을 살피기 위해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국회의원 보다 지방의회의원 선정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조직위원들은 내달 개최되는 사회공헌대상 시상이 끝나고 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과 더불어 논의된 사항으로는 조직위원회와 실무진 회의 구분 개최, 청년부문 추가 또는 청년, 취약계층 등에 시상인원 확대 논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조직위에서는 3명의 위원(김소영 이사, 노진화 대표, 황요환 대표)가 새롭게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