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자기직업에 대해 설계하는 ‘2016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가 지난 7월 11일(월)부터 오는 7월 31일(일)까지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직업설계 창작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참여하길 바라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은 ‘미래의 나의 꿈, 행복한 나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창작문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원동기, 직업의 이름, 직업에 대한 소개, 직업선택이유, 상상 스토리, 직업설계 창작과정 등과 관련 그림이나 사진 등을 첨부해 3000자 이내, A4 용지 5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김영배 이사장은 “단순한 성적 위주의 진로 지도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각자가 지닌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직업을 계획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창의적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미래형 직업을 구체화 해 ‘나를 찾는 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진로와 직업 체험은 전공학과에 대한 충분한 사전 탐구학습으로 청소년들의 앞길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의 응모작은 8월15일(월)까지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