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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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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2 [12:15]

좋은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편집부 | 입력 : 2017/06/12 [12:15]


 

▲ 난임의학연구소 민성훈 실장 (제공: 좋은문화병원)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좋은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가 지난 1일 경북대학교 이동석 교수, 대구대학교 구덕본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임신율 향상에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명은 '핵 치환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분석용 세포 및 핵 치환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정보 제공방법'이다.

 

세포호흡에 관여하며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대표적인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신호전달, 세포 분화, 세포 사명 등과 같은 다양한 조절에 관여한다.

 

인체에는 약 1경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의 난자에는 약 10만개가 들어있고 남성의 정자에는 100개 정도가 있다.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융합·분열과정을 통해 활성화되는데 난자 속 미토콘드리아의 융합·분열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는 결국 수정란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그러나 좋은문화병원은 지금까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융합·분열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인과 이를 분석하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좋은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민성훈 박사는 "수정란의 초기 발생 조절에서 이번 특허건을 활용해 미토콘드리아 분석 및 정보 제공에 이용함으로 향후 난임 치료에 있어 수정란의 질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라며 "이는 난임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배양시스템을 완성해 난임 치료 기술발전과 임신율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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