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 영주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정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전문강사) 강사를 초청해 ‘2015년 직장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남녀평등 의식 확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확산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Don't Skip!’ 이라는 주제로 성평등 관점에서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관심만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고, 성희롱, 성매매 등에 대한 사례중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주민생활지원과장 우태락)는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직원 상호간 존중, 배려하는 의식 확산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건전한 사회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