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영주시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수)는 2015년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광진구 광장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초대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안정면 권오근면장, 안정농협 황갑식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광장동은 서석순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상견례를 겸해 상호 인사 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소개을 하고 2015 풍기인삼축제장으로 이동해 지역특산물로 준비한 풍기인삼소고기국밥으로 식사 후, 오후 사과체험 및 죽령옛길 걷기 행사를 가지고 죽령주막에서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지난 2013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안정면은 2013년, 2014년, 2015년 풍기인삼축제에 광장동을 초정해 영주시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 사과.쌀, 인견 등 특산품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상호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