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상희 기자]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5일 오후 5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동료.후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청와대 비서관실,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해 8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취임해 도시철도3호선 개통, 세계물포럼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물산업 클러스트 조성 및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사업 등 대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정 부시장은 시민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등 민선6기 시정비전인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달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후임 행정부시장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이달 중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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