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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첫 기부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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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첫 기부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6 [19:52]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첫 기부자

편집부 | 입력 : 2016/01/06 [19:52]


㈜한국환경종합건축사무소, 2천만 원 기부

 

[내외신문=손상희 기자]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2016년 첫 기부자가 나왔다.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난 2012년 ‘同苦同樂 집수리사업’을 시범으로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의 주거생활필수시설을 개.보수하는 하는 사업이다.

 

지역기업, 기관,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기부금으로 지역자활센터에 개보수사업을 진행하거나 참여단체에서 직접 주택 수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000호의 집을 수리하는 목표로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163개 기업, 기관.단체로부터 1,527백만 원을 모금해 1,003호의 집을 수리해 당초 목표인 1000호를 달성했다.

 

기업의 호응도와 수혜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 모금액 400백만 원, 집수리 200호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첫 기부자는 ㈜한국환경종합건축사무소(대표 김용철)로, 지난 5일 행정부시장실에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면서, “서울에 사업장을 둔 건축감리회사로 대구에서 첫 감리를 수행한 용역비 일부를 대구시로 환원함과 동시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관계자 분들 덕분에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면서, “올해 첫 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돼 ‘사랑의 집수리사업’이 목표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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