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 영주시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마을’을 기본단위로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2015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남녀지도자,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원하는 시민 등으로 교육희망자는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수강신청 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다음 달 21일부터 12월 9일까지이고,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총 50시간 평생학습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받게 된다.

강사로는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김남선 원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오홍석 사무차장 등 평생교육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 마을의 이해와 분석, 외국평생교육 사례 등을 교육한다.

수료 후에는,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고, 수료한 교육생들의 마을단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