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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협업 ‘전통주’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9 [14:10]

경남도, 민관협업 ‘전통주’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

편집부 | 입력 : 2015/09/19 [14:10]


[내외신문=신승아 기자]경남도는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류업체의 제품 라벨지에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를 새겨 넣어 도민 밀착형 홍보와 동시에 정부 3.0의 민관협업 행정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9월 중순부터 향토기업인 창녕탁주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화왕산옥수수생막걸리)의 라벨지에 도로명주소 및 새우편번호 홍보문구를 삽입해 1년 동안 판매될 제품(20만병)을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초부터 올 8월말까지는 거제성포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행운막걸리) 30만병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했고, 그 효과성이 높아 1년 더 연장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화왕산옥수수생막걸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는 클 것이고, 창녕지역은 물론 경남도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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