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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미국 및 캐나다 문화교류 확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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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미국 및 캐나다 문화교류 확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5:04]

진주남강유등축제, 미국 및 캐나다 문화교류 확대

편집부 | 입력 : 2015/09/16 [15:04]

방문대표단 17일 미국 출국...세계축제협회(IFEA) 총회 참석

 

[내외신문=신승아 기자]진주남강유등축제가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 등 미주대륙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진주시 방문단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축제협회 총회 때 진주시의 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미국.캐나다 도시 전역에 확대 진출키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17일 출국한다.

 

이창희 진주시장, 박성장 복지문화국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회장, 진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대표단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방문을 시작으로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등을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통한 국제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홍보대사로서 공식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방문대표단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및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를 방문해 ‘유타 스테이트 페어(Utah State Fair)’및 캘거리 동물원 축제장을 탐방하고 축제관계자 등을 만나서 축제 등 문화교류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축제협회(IFEA) 총회에 참석해 세계축제협회 개막식, 세계축제도시 및 피너클어워드 시상식, 연회, 교육섹션 등에 참석하는 일정을 가지게 된다.

 

특히 투산시에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60주년 세계축제협회 총회는 미국을 비롯한 50여개국 3천여 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세계최대 축제 및 이벤트 교류단체의 행사로 이번 총회 시 진주시는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축제협회로부터 피너클어워드 금상 4, 은상 1, 동상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도 세계축제도시 및 피너클어워드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IFEA 총회에서 각국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정부로부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지난해 명예 대표축제, 올해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3년 2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윈터루드 축제에 대한민국 축제 사상 최초로 수출된데 이어 나이아가라 겨울 빛 축제, 미국 LA 한인축제, 히달고시 보더 축제에도 진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유등 보관창고를 무상으로 확보해 미주 대륙 전역은 물론 유럽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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