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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명품축산에 힘 모아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09:58]

“깨끗한 명품축산에 힘 모아요”

편집부 | 입력 : 2015/09/08 [09:58]


고창군, 축산농가 환경정비 적극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악취 및 환경오염의 요인을 제거하고 농장주변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가꿀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대한 축산농장 의식 전환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군 및 읍면 및 전업규모이상농장 458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점검과 정비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농장 진입로 및 주변의 제초작업과 풀사료(곤포사일리지)정리정돈, 비닐 등 농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악취저감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토록 지도를 강화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축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축산농장 주변 정비 및 정화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7일 군 축산과직원과 고창읍 산업계직원 12명이 고창읍 주곡리에 소재한 젖소농장을 방문해 농장주변 풀베기와 비닐 등 농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명절기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아올 것이므로 농장 환경정비는 물론, AI,구제역 등 해외악성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농장마다 차단방역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가축 밀식사육이 되지 않도록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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