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마을 주민 자율참여 ‘구슬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09:49]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마을 주민 자율참여 ‘구슬땀’

편집부 | 입력 : 2015/08/31 [09:49]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 하전어촌마을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원면 주민 150여명은 지난 28일 ‘아름답고 청정한 어촌체험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심원 하전갯벌체험장은 매년 5만여명의 체험관광객이 찾아오는 국내 대표 갯벌체험장으로 앞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천혜의 보물인 우리마을의 갯벌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체험명소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정하게 가꾸어나가자는 의미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매월 1~2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갯벌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