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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5 [09:46]

고창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5/09/25 [09:46]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고창군(박우정 군수)은 오는 12월31일까지 올해 관내에서 생산된 벼 중 공공비축용으로 16만6535가마(40kg)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 산물벼 수매 물량은 1만8243가마로 11월 14일까지 해당 읍.면 미곡처리장(RPC)에서, 건조벼는 14만8292가마로 연말까지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수매한다.

 

매입 품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전에 결정한 ‘새누리’품종과 ‘황금누리’품종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40kg을 기준으로 건조벼의 경우 특등급은 5만3710원, 1등급은 5만2000원, 2등급은 4만9690원, 3등급은 4만4230원이다.

 

매입가격은 건조벼의 경우 올해 10월에서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6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올해부터 대형포장(800kg)의 경우 헌 포장재 사용이 금지되고, 농림축산식품부고시로 변경된 대형포장재 규격을 사용해야 한다”면서, “농업인에 대한 최대한의 친절과 봉사로 매입에 불편이 없도록 고창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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