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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건소, 추석맞이 특별 방역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9 [10:47]

고창군 보건소, 추석맞이 특별 방역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9/09 [10:47]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 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일제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터미널 등)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 효과에 극대화를 위해 추석 준비 음식물 등에 흡착될 수 있는 연막소독을 가급적 지양하고 분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일본뇌염,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멀티동력분무기와 친환경적인 초미립자 분무소독기(ULV)로 주1회 이상 주기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원강 보건소장은 “귀성객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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