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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2 [12:41]

영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

편집부 | 입력 : 2015/08/22 [12:41]


[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 및 분석평가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및 지표 이해, 보고서 작성 등 실무위주로 진행됐고, 김선희(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이정미(대구대학교 교수) 컨설턴트로부터 사업에 대한 보고서 작성요령, 성별요구도, 성별형평성 등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남녀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공공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사회적, 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로, 영주시는 제.개정 모든 법령 및 사업 40여건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여 성차별 요인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영주시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를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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