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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문화교류단’자매도시 박주시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1 [17:32]

‘영주시 청소년 문화교류단’자매도시 박주시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5/08/11 [17:32]


[내외신문=윤준하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안휘성 박주시를 방문한다.

 

영주시국제교류협회 김진영회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연수단은 관내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1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주시의 제일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합동수업, 음식교류(떡복이, 만두만들기 등), 전통문화 발표의 시간 등 교류활동을 갖게 되고, 중국 최대의 약재도시이자 화타, 조조의 고향인 박주시의 문화탐방 및 산업시찰의 시간도 갖게 된다.

 

또한, 박주시 제일중학교에서 우리시의 선영여자고등학교와 박주시 제일중학교, 영주고등학교와 박주시 제일중학교의 학교 간 교류의향서 체결식도 갖는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중국 박주시와 우리시 양 도시 간 청소년 우호증진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화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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