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주시, 메르스 종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 주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4 [12:48]

영주시, 메르스 종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 주력

편집부 | 입력 : 2015/08/04 [12:48]


[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 영주시에서는 메르스 종식과 함께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전념해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는 19개 방역반을 편성해 읍면동별로 연막소독을 하고, 시 보건소에서는 기동반 4개팀을 구성해 행락지나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지원방역하고 있다.

 

시에서는 연막소독 시 희석제로 경유를 배제하고 확산제를 사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성충(파리, 모기 등)구제 및 유충구제를 위한 연무소독을 실시해 해충서식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소하천 주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정화조,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서천 고수부지, 공원지역 등을 집중방역해 시민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여 영주시에서 감염병 발생 제로(zero)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