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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 뮤지컬 ‘명성황후’로 카리스마 연기 변신: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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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 뮤지컬 ‘명성황후’로 카리스마 연기 변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8 [11:06]

뮤지컬 배우 김소현, 뮤지컬 ‘명성황후’로 카리스마 연기 변신

편집부 | 입력 : 2015/07/28 [11:06]


[내외신문=김경하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28일 개막하는 2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주인공 명성황후 역으로 새로운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다.

 

뮤지컬 ‘엘리자벳’과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위엄 있는 왕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한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왕비 명성황후 역을 맡아 또 한번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은 이번 작품에서 명성황후의 여성적인 면과 모성애를 강조해 기존의 캐릭터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명성황후를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연약한 외모에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외유내강의 명성황후 캐릭터 속에서 자신과 닮은 부분들을 극대화 하여 이제껏 없던 새로운 명성황후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이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로 데뷔해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로써 입지를 굳혔다.

 

명성황후는 대한민국 최초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하고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150만 관객을 달성하면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써 내려온 대작이다. 올해 개막 2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초연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는 김소현, 신영숙, 김준현, 박송권, 테이, 민영기 등이 출연, 7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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