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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의 연극 무대, 누가 과연 제2의 탕웨이, 현빈 될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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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의 연극 무대, 누가 과연 제2의 탕웨이, 현빈 될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0:20]

영화 ‘만추’의 연극 무대, 누가 과연 제2의 탕웨이, 현빈 될까?

편집부 | 입력 : 2015/08/26 [10:20]


[내외신문=장민영 기자]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연극 ‘만추’가 오는 9월 1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수 영화제까지 석권하면서 총 6번의 리메이크로 한국 멜로 영화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만추’가 7번째 리메이크로 연극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캐스팅까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사랑 밖에 팔 것이 없는 남자 ‘훈’ 역에는 연극 ‘푸르른 날에’ ‘프라이드’ 등 다수의 연극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전석 매진의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이명행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올해 가장 ‘핫’한 배우 박송권이 캐스팅 됐다.

 

또한,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애나’ 역에는 ‘프라이드’ ‘스피킹 인 텅스’ 등에서 짙은 감성 멜로 연기를 보여줬던 김지현과,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실력파 김소진이 캐스팅 됐다.

 

애나에게 수인번호 2537번을 안겨준 인물, 왕징 역으로는 최근 ‘사춘기’와 ‘잃어버린 얼굴 1895’에서 열연을 하며 떠오르는 신예 고훈정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민아와 김정겸이 캐스팅 되면서 공연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캐스팅 소식을 접한 관객들과 네티즌들은 “상상 초월 캐스팅”, “대애애박! 무조건 간다”, “너무 기대된다”, “캐스팅에 가격까지 최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극 ‘만추’는 올해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파리넬리’로 ‘올해의 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3관왕을 휩쓸며 뮤지컬 ‘셜록홈즈’ ‘빈센트 반고흐’ ‘살리에르’ 등의 다수의 창작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창작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HJ컬쳐의 첫 연극이다.

 

HJ컬쳐 한승원 대표는 “올해는 이만희 감독의 40주기와 김지헌 작가님의 타계로 여느 때 보다 특별한 초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믿고 보는 배우들과 젊은 창작진들이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가을하면 떠오르는 정통멜로 연극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연극 ‘만추’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고, 다음 달 1일 인터파크와예스24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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