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에서는 매 학기말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직접 무대제작부터 음향, 연출에 참여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번 공연은 ‘매직타임’으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한윤섭 교수가 총괄 지도했다.

연극 ‘매직타임’은 햄릿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연극배우들이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마당극 버전으로 그려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에서는 매 학기 공연 기말작품을 대학로에서 발표하고, 졸업작품을 프로작품과 똑같이 2주 이상 일반관객을 상대로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영화, 공연, 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현장 진출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경력과 실력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신이나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