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0일 제 4회 피트니스 &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했다.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트레이너로서의 기본인 몸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발표하는 전통 교내 대회로 피트니스 부문은 5인 1조로 자유포즈와 지정포즈로 심사가 진행됐다. 보디빌딩 부문에는 7가지의 규정포즈와 자유포즈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인 양상훈(전 국가대표 미스터코리아), 박수희(2010미스터앤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여자 보디피트니스 우승) 이정용(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유승용(보디빌딩 클래식 국가대표선수)등이 맡았다.

남자 피트니스 부문으로는 강민혁(금상), 김지환(은상), 김영수(동상), 이하빈(장려상), 전재홍(인기상), 여자 피트니스부문에는 황수정이 수상했다. 보디빌딩 부문으로는 이준희(대상), 엄정민(금상), 안상빈(은상), 전마루치(동상)가 상을 받았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양상훈교수는 “교내 대회인 피트니스& 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함양하면서 문무를 겸비한 체육인 양성에 적극 힘쓰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진들이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취득 및 센터 인턴수업을 통해 현장 교육의 기초를 견고하게 형성해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