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ESG경영 실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운영하는 인천부평남부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2차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699개의 아이스팩 수거 및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140명이 참여하여 총 416개의 아이스팩을 자활센터에 전달하였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아이스팩 수요 증가로 공단은 올해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및 수거 상시화, 합동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확대를 통해 자원 순환 및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상생과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