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구 주니어보드 30명이 참석해 ‘2022년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구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조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MZ세대(1980~1990년대생)공무원 21개 부서 총 3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3개 팀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회원 간 온라인 커뮤니티(SNS, 오픈톡 등)중심의 활동과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변화하는 부평혁신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젊은 직원들이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소통과 혁신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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