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당일 예약제 도입- 이달 10일부터 PCR 검사 당일 예약제 도입- 접수 시간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 방문 시간 평일 10시~12시, 15시~17시 중에서 선택[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0일부터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 당일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PCR 검사 당일 예약제는 코로나19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PCR 검사 대상자는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존의 QR코드 스캔, 또는 URL 접속을 통해 당일 검사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방문 시간은 평일 10시~12시, 15시~17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을 선택한 뒤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 증빙자료를 지참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자 전용 부스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시간대별 예약 인원은 당일 현장 접수 인원을 고려해 30명 이내로 제한하며, 부스는 예약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예약제로 현장접수와 예약접수를 함께 운영해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에 따른 불편과 감염 위험을 줄여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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