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승엽, 등번호 77 달고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내외신문
로고

이승엽, 등번호 77 달고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

강수빈 | 기사입력 2022/10/19 [08:36]

이승엽, 등번호 77 달고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

강수빈 | 입력 : 2022/10/19 [08:36]
▲     © 뉴스포커스

 

 

이승엽(46)이 등번호 77을 달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두산은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제11대 이승엽 감독 취임식을 열었다.

 

전풍 대표이사가 등번호 77이 박힌 유니폼, 김태룡 단장이 모자를 전달했다. 선수단 대표 김재환은 꽃다발을 안기며 이승엽 감독을 반겼다.

 

지난 14일 2022년 한국프로야구를 흔든 뉴스가 나왔다. 두산은 "이승엽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승엽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처음 사령탑에 오른 감독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18억원(계약금 3억·연봉 5억)에 사인했다.

 

현역 시절 이승엽 감독은 36번을 달고,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 감독이 현역 은퇴 경기를 치른 2017년 10월 3일 이승엽의 등번호 36을 영구결번했다.

 

이승엽 감독은 36번을 달고 KBO리그에서만 467홈런을 쳤다.

 

일본 지바 롯데 머린스에서도 36번을 단 이승엽 감독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옮긴 뒤에는 33번, 25번으로 다소 생소한 번호를 달고 뛰었다. 오릭스 버펄로스에서는 3번을 받았다.

 

2012년 삼성으로 돌아오며 다시 36번을 단 이승엽 감독은 2017년까지 같은 번호를 달고 뛰었다.

 

현역 시절 이승엽 감독의 KBO리그 성적은 1천906경기, 타율 0.302(7천132타수 2천156안타), 467홈런, 1천498타점이다. 통산 홈런 1위이고,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3년 56개)도 보유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