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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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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추석 명절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굴비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등 원산지 중점단속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08:47]

인천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추석 명절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굴비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등 원산지 중점단속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18 [08:47]
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관련 사진(제공=인천시청_
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관련 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특별사법경찰,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특히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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