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인천 메타버스 포럼 홍보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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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2 인천메타버스포럼’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Go with Me(t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련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으로 떠오르는‘메타버스’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적용사례와 콘텐츠 활용·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세션 1은 혼합현실(XR)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 적용사례 중심으로 ‘박물관과 마이스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적용사례’(팜피 박혜진 리더), ‘메타버스,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의 가능성과 이커머스 적용사례’(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웹3 메타버스와 만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아트앤테크커뮤니케이터 김민지), ‘XR기반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동향 및 개발이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욱호 책임연구원)가 다뤄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벤터스(event-us.kr)을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고,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 예정으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께서 XR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존 문화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면서 “인천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최신 기술에 접목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