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시, 비즈니스 모델 발굴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6월 2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경진대회 참가 신청 접수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도 기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09:05]

인천시, 비즈니스 모델 발굴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6월 2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경진대회 참가 신청 접수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도 기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07 [09:05]

▲ 제9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9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623일까지 idata@korea.kr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서는 인천시 사회문제 해결방안과 연계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28일에 개최해 최종 수상작 11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 통합대상1, 각 부문(최우수1, 우수1, 장려2, 입선1) + 특별상(공항항만관광환경 분야별 1)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부문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상위 2개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화훼 유통구조의 고질적 문제인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플로리스트에게 꽃 시세와 각종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웹 서비스를 제안한 플로웨이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는 지난 8년간 우수사례 4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인천팀 중에는 2020년도에는 국무총리상을 2021년도에는 중기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공공데이터는 디지털산업의 중요한 자원으로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위해서, 빅데이터 허브구축, 가명정보 활용지원, 데이터 품질지원, 시민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