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53개 항목 검사:내외신문
로고

인천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53개 항목 검사

 수거해 수질검사・표시기준・유통기한 적정 여부 등 확인 
 - 부적합 제품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 통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09:48]

인천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53개 항목 검사

 수거해 수질검사・표시기준・유통기한 적정 여부 등 확인 
 - 부적합 제품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 통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5/19 [09:48]

▲ 인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해 53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중 부적합 제품의 유통·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분기마다 시행하는 정기점검으로, 점검 당일 대형점포 및 도·소매점 등에 진열 중인 모든 먹는샘물을 무작위 유상 수거해 표시기준, 유통기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확인을 위한 53개 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먹는샘물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하는 등 부적합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정기적(분기별)으로 수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이 질 좋은 먹는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유통 중인 먹는샘물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검사에서 123개 제품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등을 만족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