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재능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할 파사모SNS대학 출범:내외신문
로고

재능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할 파사모SNS대학 출범

김란 | 기사입력 2014/03/17 [19:18]

재능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할 파사모SNS대학 출범

김란 | 입력 : 2014/03/17 [19:18]


배우고 나누고 섬기는 멘토 문화로 대안 대학 시대를 열다.

[내외신문 = 김란 기자] ‘배우GO 나누GO 섬기GO’ 의 비전 목도리를 서로 둘러주며 멘토와 멘티를 맺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이들의 얼굴을 밝았다. 배나섬포럼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멘토를 양성하는 멘토문화포럼으로 배움 나눔 섬김을 최고 가치로 하는 포럼이다. 이 배나섬포럼의 기저인 파사모 포럼(회원 7만7천, 회장 안병재)은 지난 15일 이화여대 삼성교육관에서 파사모SNS대학(부총장 안병재)을 출범시켰다.

이대 명강사과정을 운영하며 한국강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안병재 부총장은 "우등생보다 꿈등생을 키우고 응원하는 멘토를 양성 배출하는 파사모가 되기 위해서 파사모SNS대학을 발족했다"며, “대한민국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양성 배출하여 배나섬 활동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취지와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파사모 멘토단에는 멀리 제주에서부터 부산, 마산, 대구, 순천, 전주 등 전국에서 70여명이 모였다. 그 중에는 70세가 넘은 전직 교장출신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는 이도 있고, 전직 청와대경호원 양성전문가도 있고, 장군, 교수, 강사, 기업대표 등 사회각계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 선한 영향력을 위하여 배움과 나눔과 섬김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비전 목도리를 두르며, 창조화 시대의 적응을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응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스스로 약속했다. 이대명강사과정 사무국장인 오수진 대표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리더들이 재능기부를 하려고 모인 것이라서 이들로 인해 파생될 영향력과 파장이 기대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날 행사 전반을 지원하는 스텝으로도 활동했다.

원래 파워포인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이던 파사모 포럼은 2002년 파워포인트로 강의하는 안병재 회장의 모습에 놀란 수강자들이 파워포인트를 배우려고 모인 포럼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포럼에 소속된 2003년 이후 현재까지 회원이 8만명에 가까워 3,500여개 세리포럼 중에서 1위가 파사모 포럼이다.

이에 대하여 안병재 부총장은 “파사모는 처음부터 최고의 파워포인트 자료들을 회원들끼리 무상 공유, 무상 교육하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지식정보화시대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만으로도 부인부 빈익빈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 그것을 실천한 파사모의 참부자 정신과 그 진정성에 많은 사람들이 신뢰감을 품고 동참해 회원이 늘었을 것”이고 밝혔다.

파사모의 활동으로 이제는 파워포인트가 일반화 되었고, 초기 파사모 멤버들도 사회리더의 자리에 오른 시대가 되었다. 파워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파사모를 ‘파란꿈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파워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성숙시켜 사회에 기여하자는 파사모 임원진과 멘토단의 의견을 모아 파사모SNS대학이 출범된 것이다.

안 부총장은 “파사모 멘토단에 합류한 이들은 다른 사람을 멘토로 만드는 리더 중의 리더들이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후원하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디딤돌을 놓는 역할까지 하기 위해 배우고, 나누고 섬길 것”이라며, “멘토는 사회적 아버지다. 모든 사람이 이웃집아이의 아버지, 곧 멘토가 되어주자는 것”이기에 많은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파사모SNS대학은 앞으로 캠프, 세미나 등을 통해 초대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응원하는 일종의 대안 대학으로 기존 대학들의 틈새 기능을 해낼 예정이다. 안병재 부총장은 “등하교도 없고, 강의실, 총장실도 없고, 성적도 졸업도 없지만, 자기 개발을 위한 SNS대학으로 온라인상에 실존하는 대학이며, 지역모임으로도 활성화될 것이고,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역할로 인해 꿈의 대학으로 불리게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새로운 창조화시대를 살아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대안 대학을 만들어 주겠다는 그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