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우리동네 달리는 홍보단' 발대식 모습

[내외뉴스=권용욱 기자]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가 민주주의 가치 상승 및 지방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의 협업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부산지방우정청 1층에서 지방선거 현수막을 부착한 차량 40여대가 도열하여 `우리 동네 달리는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선관위는 지난 4월 18일 부산지방우정청과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선거를 알리는 현수막과 깃발을 부착한 택배차량, 탑차, 이륜차등 총 1,083대로우리 동네 달리는 홍보단을 편성하여 부산 시내 곳곳을 누비며 투표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계획하였다.

부산 시내 모든 우체국 영업점 내 실내TV 등에 지방선거 홍보 영상을 방영하고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상단에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 홍보 메시지를 표출하는 등 다양한 협업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우체국 택배차량 등 40여대가 도열한 가운데 다양한 피켓팅 퍼포먼스가 펼쳐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지방선거에 대한 정보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며 자연스럽게 선거에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제공=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