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추모행사 현수막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4·16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 9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넋을 기리고, 부산 교육공동체에 학교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일선 학교는 자율적으로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추모묵념을 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기해 교육가족 모두가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 같은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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