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자료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고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이 교육과정 내에서는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이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쌍방향 대화할 수 있는 수업인 ‘부산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BOOC, Busan Open Online Course)’을 도입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학교에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고교학점제 시행 여건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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