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동래경찰서(서장 김해주)에서는, 2017. 12. 6.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최한 제3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동래서 소속 박종성 경위가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259건(경찰부108건, 일반부15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되었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6건이 선정되었다
동래서 박종성 경위는, 중요행사시 블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돌진하는 차량을 대비하여 설치할 수 있는 “차량 테러돌진방지용 바리게이트”를 제안하였다.
정통부와 경찰청은 이번 수상작에 대해 2018년 추진예정인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폴리스랩) 과제선정을 위한 기술수요 조사시 자동 응모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국민과 경찰의 참여를 기반으로 “과학치안”이 국민안전과 삶의 질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치안의 복합을 활성화 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