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인권보장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동래경찰서(서장 김영일)가 지역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동래구 기독교연합회(회장 서창수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래경찰서는 15일 11시 동래구 관내 200여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동래구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나섰다. 현재 경찰은 자체 예산 부족으로 법무부에서 피해자 보호기금을 지원받아 집행하고 있으나 재원 부족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에 어려움이 많다. 서창수 동래구기독교연합회장(동원교회 목사)은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을 자신의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동래경찰서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연대 고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산 동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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