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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부패 "청렴의식 향상.실천확산" 으로 뿌리 뽑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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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부패 "청렴의식 향상.실천확산" 으로 뿌리 뽑는다

홍준기 | 기사입력 2017/10/13 [20:24]

부정 .부패 "청렴의식 향상.실천확산" 으로 뿌리 뽑는다

홍준기 | 입력 : 2017/10/13 [20:24]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상북도는 13일(금) 청렴도민감사관 450명과 도내 23개 시.군 감사공무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5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하여 2014년 10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청렴도민감사관’ 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제는 450명이 위촉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렴도민감사관들은 공무원위법, 부당사항 제보,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신고 등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안전도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도에서 실시하는 시. 군 종합감사에도 참여하여 감사반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합동 점검하는 등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모범 청렴도민감사관 2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청렴도민감사관 활동사례 소개, 청렴특강, 청렴연극공연, 청렴다큐멘터리 등 청렴도민감사관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청렴에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부정.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고 민. 관이 함께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비리 예방은 물런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도 관심을 기울려 “청렴하고 깨끗한 경북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비리를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 감시자인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을 제고하여 행정사각지대 파수꾼으로 서의 전 방위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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