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현장 약도 및 차량 사고 모습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25일 오전 5시 3분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일방통행로 입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운전자 염모씨(57)는 부산 범어사 인근 일방통행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염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염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0%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어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