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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사과문 "더욱 철저한 관리로 개선하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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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사과문 "더욱 철저한 관리로 개선하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6 [13:52]

삼진어묵 사과문 "더욱 철저한 관리로 개선하겠다"

편집부 | 입력 : 2017/06/16 [13:52]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삼진어묵이 과거 판교점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일은 경기지역 모 일간지가 예전에 일어난 일을 보도하면서 공론화됐다.

 

삼진어묵은 대표이사 박용준 명의로 배포된 사과문을 통해 “회사 지침에 반하는 해당 사건을 지시한 사장의 친인척을 책임을 물어 오늘 자로 해고했다. 판교점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모든 직영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한 점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돼 이상 있는 제품은 절대 아니었다. 전국 직영점으로 매일매일 배송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 후 48시간 내에 모든 제품들이 소진되고 있다. 3대째 가업을 이으면서 이 부분만큼은 정말 철저히 지킨다. 이 점만은 꼭 믿어달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더욱 철저한 관리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래부터 삼진어묵의 사과문 전문이다.

 


삼진어묵㈜ 대표이사 박용준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죄 드립니다. 과거의 일이지만 저희의 잘못되었던 부분이고 이에 대해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불찰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판교점에서 회사 지침에 반하는 해당 사건을 지시한 사장의 친인척으로 언급된 분은 책임을 물어 오늘 자로 해고하였으며, 판교점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모든 직영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급된 내용처럼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되어 이상이 있는 제품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전국 직영점으로 매일매일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고 생산 후 48시간 내에 모든 제품들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3대째 가업을 이으면서 이 부분만큼은 정말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점만은 꼭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철저한 관리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와 관련되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퇴사자들께도 모든 조치를 다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삼진어묵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한 없이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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