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205개소) 안내 (제공: 부산시청)

[내외신문=변진호 기자] 부산시가 19대 대선을 앞두고 부산 내 투표소 현황을 지도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부산생활지도 웹 서비스 정책지도’를 통해 이번 2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및 당일 투표소 현황’을 지도형태로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징검다리 연휴로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들은 서비스를 이용해 부산 시내 찾는 지역을 목록형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지도상에서 바로 클릭해 찾아볼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생활지도는 각 지역의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과 단수지역 지도서비스, 지진대피소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며 “토지대장, 공시가격, 실거래가 확인 등 부동산 관련 정보도 통합조회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