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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1주년 기념 「815 we대한 나라사랑」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12 [19:10]

광복71주년 기념 「815 we대한 나라사랑」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8/12 [19:10]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아 ‘815 we대한 나라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 동구청(구청장 박삼석)이 주최하고 산동구청과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안경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광복 71주년을 계기로 일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보훈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부산역 광장에서 독립운동 나라사랑 타투체험, 갈등극복 캠페인과 우리고장 호국영웅 홍보 부스 운영, 태극기 만들기 등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정발장군동상에서 부산역광장까지 애국지사유족, 시민, 청소년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해방의 그날, 그때 그 모습’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광복의 기쁨을 알리고, 주민이 직접 만든 현수막 및 태극기로 거리를 가득 메운다.

이후 6시30분부터는 부산역광장에서 광복71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안경하) 회원들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시루떡 절단과 광복 축하메시지 전달,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및 편지낭독, 청소년 참여 공연,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기쁨의 합창 및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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