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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및 기후변화주간 운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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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및 기후변화주간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1 [13:01]

부산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및 기후변화주간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6/04/21 [13:01]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저탄소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
지구의 날(4. 22.)을 맞아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공무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6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과 2015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추진 평가 우수기관(금정구-최우수, 사하구-우수, 부산진구·수영구-장려)에 대해 상장 및 시상금 500만 원(최우수 210, 우수 150, 장려 70)을 수여한다.
이어서 KNN경남본부 진재운 부장의 지구달력과 생명, 그리고 온난화’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이충국 단장의 ‘탄소를 책임지는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신평현대아파트 박수문 관리소장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사례 주제로 발표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로컬푸드로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도 지키자’는 취지로 강서구 대저 대표 농산물인 짭짭이 토마토를 기념식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반만년 동안 지구온도가 1℃ 이상 변한 적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가까운 2020년에는 한반도의 기온이 약 1.5℃ 상승하고 강수량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히면서, 기후변화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며, 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구의 날(4. 22.)을 전후한 1주일(4. 20.~4. 26.)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1시간 동안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가 4월 20일 20:30∼21:30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는 관공서와 공공기업, 대학교는 물론 부산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 롯데백화점(서면본점, 광복점, 동래점), 아파트 등이 ‘지구도 쉬는 시간, 1시간 소등’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한다.
자치구·군별로도 기후변화 사진전(중·동·북·수영구) 희망자전거 행복나눔 행사(부산진구) △찾아가는 기후학교·체험프로그램(서·남·사하구) 환경그림공모전·재활용품 나눔장터(해운대구) 녹색출근길 행사(사상구)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영도·동래·금정·강서·기장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중심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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