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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현악기의 선율을 담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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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현악기의 선율을 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14 [18:28]

봄 향기 가득한 현악기의 선율을 담다

편집부 | 입력 : 2016/04/14 [18:28]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해금의 맑고 가녀린 선율과 아쟁의 애절하고 간절한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9일(화) 19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를 선보인다고 한다.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산조!~

‘해안연’은 부산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동문들의 모임으로 2013년 창단되었다. 해금과 아쟁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두 악기가 함께 모인 단체는 ‘해아연’이 전국에서는 처음이다.


‘해안연’은 산조를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자들의 표현력과 작품의 구성력, 완성도를 높여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찰현악기인 해금과 아쟁이 호흡을 맞춘 해아연이 구성한 은 원래의 것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고 조심스러운 창작을 보태어 산조의 멋을 새롭게 표현하고자 시도 하였다.


은 해금산조나 아쟁산조 여러 유파의 곡들을 독주 또는 중주의 구성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고 더불어 해금과 아쟁만으로 음색의 조화를 꾀한 새롭게 작곡된 시나위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가 연주자에게는 산조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관객에게는 전통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문화적 자극이 되길 기대해 본다.

 


국악 1.jpg

 

신진 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이 함께하는 2016 화요공감무대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9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병역이행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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