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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원로예술인 초정 무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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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원, 원로예술인 초정 무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3 [23:53]

부산국악원, 원로예술인 초정 무대

편집부 | 입력 : 2017/04/03 [23:53]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월로 예술인 초청 공원 ‘경남의 무형문화재 “영판 좋다” 영제시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요공감’ 첫 번째 원로예술인 이종록 선생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영제시조 보유자이다. 또한 중요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과 제41호 가사의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예대전 초대 작가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제시조를 다수의 발표회 및 언론 출연을 통해 활발히 소개하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제시조는 경상도 지방 시조를 말하여 경상도 양반, 선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은 영제 평시조, 영제 사설시조, 가곡, 시창 등으로 구성하여 영제시조 보존회원의 노래와 국립부산국악원 단원들의 반주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순자(중요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의 사회 및 대담으로 이종록 선생의 삶 속에 더욱 빛나는 영제시조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지당 앞 전시실 한편에 악보와 의상 및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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