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업무추진비” 국가에 낸 국민의 세금 접대비로 탕진:내외신문
로고

"업무추진비” 국가에 낸 국민의 세금 접대비로 탕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08 [16:50]

"업무추진비” 국가에 낸 국민의 세금 접대비로 탕진

편집부 | 입력 : 2016/04/08 [16:50]


[내외신문 = 김홍일기자] 2015년도 부산 기장 군청 미래 전략과 에서 접대해서 지출한 업무 추진비 기준에 의해서 1인 1회 4만 원 이하 범위 내에서 1회 40만원 지출 이하 범위 내에서 당연하게 지출 할 권리가 있다.

미래 전략과 에서만 2015년 1월부터 2015년 9월 까지 접대비로 지출한 금액은 16,570,000원 에 약 60차례 기장군 관내 식당들을 이용 했다.


누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무엇을 위해서 접대를 한것인지, 미래 전략 과장에게 물어봐도 법의 기준에 의해서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했다.


약 60여 차례 업무 추진비로 접대한 대상자는 전부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이었다. 미래 전략과 과장은 어느 언론에 있는 사람인지 누구인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2015년 언론사 기자 간담회, 군정 현안 홍보 및 축제 홍보

날짜

식당

지출금액

참석 언론사 및 참석 공무원

별도

10.7

00집

164,000

Mxx,△△국장 외 1명 , 미래전략과장 외1명

군수

10.13

00제

120,000

뉴00기자 외 2명, 미래전략과장 외1명

군수

10.28

00집

139,000

Mxx 기자 외 1명, 미래전략과장 외2명

군수

11.2

00양곱창

354,000

M00 기자 외 2명, 미래전략과장 외2명

군수

11.3

00집

338,000

뉴00 기자 외 3명, 미래전략과장 외3명

군수

11.13

00수산

353,000

뉴00리 기자 외 3명, 미래전략과장 외3명

군수

11.20

00아구촌

185,000

K00기자,연xx기자 외3명,미래전략과장외2명

X

1,653,000

?....

부산 기장 군청 미래 전략과 에서만 언론계로 접대한 총 금액 18,223,000원 을 업무추진비로 접대한 금액, 업무추진비 기준에 적합하게 사용했다.


미래 전략 과에서 이 법을 잘 알고 집행한 것이기 떄문에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업무추진비를 단체장 위주로 집행해서는 안 된다” 규정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


이러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물어봐도 가르쳐 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군정 현안 홍보가 있다면 기록된 내용, 영상물, 홍보할 내용 등 을 발췌해서 언론사나 기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주면 되는 것이다. 주민의 혈세를 먹고 마시는 접대비로 지출한 내용이 궁금하다.

 

?몇 곳의 구청에 확인한 결과 1년에 언론사 및 기자와의 간담회에 지출한 금액은 백만 원 밑이었다. 천팔백만원 이상이라면, 적은 금액은 아닌데 재정 분석 평가서에 기장군은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홍보했다.

이유는 업무추진비와 행사 축제 경비 절감 노력 등으로 인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것이다.


구청의 한 과에서 접대비로 지출한 금액이 전부 언론계다. 다른 과에서 지출한 금액까지 합산 한다면 더욱 더 많다.


그런데 업무 추진비를 절감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참으로 가관이다.

현 기장 군수는 초대 군수를 지냈고, 현재 재선의 군수이다.


그런 군수가 기장 군정의 현안을 몰라서 바쁜 기자들을 식당에 불러 국민의 세금으로 지출 하면서 업무 파악한 것은 아닐 것이다.


업무 추진비 국민의 혈세이다. 마치 자기 돈 마냥 선심성으로 쓴 것이 아니길 바란다. 군정의 책임자는 말없이 지켜보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먹고 마시고, 행정이 무엇인지 세월만 가면 되는것인가 세금을 내는입장에서 답답하다. 공약한 것 중에 쉬운 것은 하면 되고 어려운 것은 안 해도 그만, 이런 생각의?공무원이 군정 행정을 한다면 국민에게 준엄한 잣대에 올려질 것이다.


올해 2016년도 업무 추진비는 어떻게 사용 할 것인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