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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수면장애’ 인구 증가, 30대에서 가장 높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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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수면장애’ 인구 증가, 30대에서 가장 높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4 [19:32]

건보공단, ‘수면장애’ 인구 증가, 30대에서 가장 높아

편집부 | 입력 : 2015/10/04 [19:32]


[내외신문=김현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012년 35만 8천명에서 2014년 41만4천으로 5만6천명(15.8%)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감률은 7.6%를 보였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그리고 30대(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4년 기준 30대 환자수는 47,736명으로 11.5%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 여성이 246,604명으로 남성 167,920명에 비해 약 1.5배 많았고, 전체 수면장애 진료실인원 중 59.5%를 차지하면서, 연평균 증가율은 7.7%로 나타났다.

성 및 연령별로 보면 50대 여성이 55,393명으로 13.4%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60대 여성이 10.2%(42,329명), 70대 여성이 10.1%(42,027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2~2014년 인구 10만명당 ‘수면장애’ 실진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감률은 6.4%(2012년:732명→2014년:829명, 1.1배)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실진료 환자수의 연평균 증감률이 9.3%(2012년:495명→2014년:591명, 1.2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에서 연평균 증감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2~2014년 ‘수면장애’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의 연평균 증감률은 13.5%이고 2012년 대비 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은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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