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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량 살상용 포탄으로 연평도 공격..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25 [16:23]

北,대량 살상용 포탄으로 연평도 공격..

김봉화 | 입력 : 2010/11/25 [16:23]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일반 포탄이 아닌 대량 인명 살살용 포탄인 122mm로켓 탄체인 방사포로 밝혀졌다.2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북한에서 발사한 포탄 일부를 공개하고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탄체는 로켓 추진부로 군부대와 연평도 주택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박상은 한나라당 의원은 "연평도 일대 군 시설과 민가에 떨어진 포탄이 곡사포를 비롯해 탄피 대부분이 122mm 방사포로 북한이 대량 살상무기를 쏘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포격중 방사포는 옛 소련의 다연장 로켓포로 북한이 개량해 사거리가 보통 50KM에 이르며 동급에 곡사포에 비해 탄두 중량이 10여배로 살상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방사포는 해안 포대에 방사포가 배치되지 않은점을 고려해 북 4군단 산하 방사포 여단에서 발사한 것으로 우리군은 추정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공격은 치밀하게 계산된 도발로 보여지고 있다.포탄이 민간인 지역에 정확히 떨어지는 등 작심하고 민간인 대량 학살에 촛점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열린 한나라당 최고회의에서 안상수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니 참으로 참담했다"며 "북한의 도발로 인해 우리군과 민간인 희생에 분노를 넘어 치를 떤다"고 말하며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도 "어떻게 동포를 향해 포격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연평도 피해 복구와 주민안정에 힘 써야 할 것"이라며 연평도 안정 대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며 우리 군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북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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