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10명, 사회공헌기업 2개사, 사회공헌근로자 5명 등 총 17명이 초청돼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진영 심영수 대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실한 기업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수복 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모든 수상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방청과 세무서 현관 및 누리집에 모범납세자의 공적과 회사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올해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32명, 기부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사회공헌납세자' 5명,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7명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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